[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2016 생명윤리 세미나 "저출산과 생명윤리" 개최 안내

관리자 2016-04-19 15:11

2016 생명윤리 세미나 "저출산과 생명윤리" 개최 안내

◈ 일시 : 2016년 5월 12일(목) 오후 6시 30분~8시 40분
◈ 장소 : 온누리교회 양재 드림홀
◈ 주최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 초청의 말씀

바른 이념보다는 체제를 중요시하는 것과 같은 시대적 상황 속에서 어느덧 저출산의

문제는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으며 동서양을 비롯한 많은 인류학자들이 인구부족의

가능성을 걱정하기에 이르렀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우리사회도 이미 산부인과가

줄어들고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엄격히 감소되고 있는 심각한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소통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차세대들은 윗세대의 선입견을 벗어버리고

다른 문화를 스스럼없이 인정하고 존중해야한다는 포용력이 필요하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살아가는 세대임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저출산의 문제는 사회를 정체

시키며 건전한 사회 변화를 위한 역량을 약화시키는 치명적인 이유가 될 수 있음을 우려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지금 이 시점에서 기독교적 관점을 가지고 저출산과 생명윤리에 대해 심도 깊게

검토해봐야 할 과제 몇 가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또한 한 생명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기에

저출산 문제는 어떠한 이슈에 못지않게 비중 있게 검토하여 분명한 성경적 관점과 지침을

제시해 주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요란하지는 않지만 끈기있게 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을

기본으로 하는 사회적 혁신을 이루어 가려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명윤리에 관심사에 대하여

매년 주제를 정해 개최하고 있는 세미나는 혼탁한 시대적 상황에서 꼭 하여야 할 몫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려대 의과대학의 홍순철 교수와 동남보건대학의 김희숙교수를

모시고 생명윤리관점에서 저출산 요인을 분석하고 모성친화 건강사회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함을 받은 인간생명의 존엄성이 인류가 이 땅에

존속하는 동안 과감한 실천력을 가지고 변함없는 유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관심있는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공동대표 함 준 수

◈ 세미나 일정

사회: 이승구 상임운영위원장(합동신대원 교수)

오후

▸ 6:30 ~ 7:00 [등 록] 간단한 식음료 제공
▸ 7:00 [개 회]
▸ 7:00 ~ 7:10 [기도 / 인사말]
￭ [기 도] 유창형 목사(칼빈대학교 교수)

￭ [인사말] 함준수 교수(협회 상임공동대표, 신일병원)
▸ 7:10 ~ 8:10 [발 제]

￭ 생명윤리관점에서 저출산 요인 분석

- 홍순철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한국모자보건학회 사무총장)

￭ 생명윤리관점에서 모성친화 건강사회 모색

- 김희숙 교수(동남보건대 간호학과,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운영위원)

▸ 8:10 ~ 8:30 [종합 토론]
￭ 이상원 교수(총신대학원 기독교윤리학, 협회 공동대표)
￭ 이명진 원장(명이비인후과, 의료윤리연구회 초대 회장)

▸ 8:30 ~ 8:40 [질의 및 응답]

▸ 8:40 [광고 및 폐회]

◈ 오시는 길

서울시 서초구 바우뫼로 31길 70(양재동 55) 양재 온누리교회 지하2층 드림홀(02-573-9686)

*시내버스 -140, 470, 641번: 일동제약 사거리/ 교육개발원 입구 하차

*마을버스 - 8, 18번: 일동제약 앞 하차 후 도보

*지하철 - 3호선, 신분당선 양재역: 9,10,11번 출구 --> 양재 꽃시장/ 성남 방면으로 500m직진
--> 교육개발원 입구 세븐일레븐 앞에서 골목으로 우회전-->정면에 양재 온누리교회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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