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대시의 소리와 전통적 울림 |
---|---|
영문 제목 | |
저자 |
박미령 |
다운로드 |
박미령_ 2011_춘계학술대회.pdf
(1.61 MB)
|
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인문과학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
발행 년월 | |
국문 초록 | 한국문학사에서 구술문학의 전통은 면면히 그 맥을 이어온 것으로 인간 본연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생명의 소리에 집중하게 하는 힘을 함축하고 있다. 고대의 시가에서도 문학적이며 음악적인 율조에 의하여 삶의 활력을 가늠하고 표현한 것이다. 우리는 일찌기 무왕과 선화공주와의 사랑과 결혼을 위한 서곡으로 “ 선화공주님은 맛동방을 남 몰래...”를 읊조리며 내면에서 우러나는 웃음과 결혼의 낭만에 대한 가능성도 꿈꾸며 소리의 힘, 노래의 힘을 즐길 수 있었다. 그 옛날부터 인간의 문학적 심서는 낭만적인 현장에서 사랑과 결혼, 그리고 이별과 생사를 초월하는 사랑의 결실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영혼을 울려주는 각종 이야기의 전개와 음악적 리듬이 함께 어우러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문학과 소리의 혼이 어우러져 공동체의 삶의 이야기와 그 전개를 운율을 타고 읊조리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삶에 대한 활력과 가능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
영문 초록 | |
키워드 | 한국문학사, 현대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