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독교적 법학연구의 현황과 과제 : 이론에서 실천으로, 다시 이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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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이국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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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법학연구의 현황과 과제(이론에서 실천으로, 다시 이론으로)_이국운 20120519(주제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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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특집논문 | 기타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
발행 년월 | |
국문 초록 | Ⅰ. 프로테스탄트 법신학의 유형론 이 글의 목적은 2012년의 시점을 기준으로 한국 사회에서 프로테스탄티즘을 기초로 한 기독교적 법학연구의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주지하듯 프로테스탄티즘의 신앙에서 출발하여 기독교적 법학연구를 추구함에는 근본적인 난점이 있다. 오직 믿음과 오직 성경의 모토를 저버리지 않는 한, 예컨대 로마가톨릭교회와 같이 단 하나의 눈에 보이는 제도적 보편 교회를 법의 공동체적 기초로 상정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프로테스탄티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은총 속에서 모든 인간이 언제나 신 앞에 단독자로 설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전제로 조직이 아니라 사람들로, 제도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교회의 본질을 인식한다. 인간 사회에서 법이 줄곧 사회적, 공동체적 실체로 이해되어 온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관점은 법의 연구와 실천에 있어서 난감한 상황을 야기한다.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영적 공동체가 교회라면, 도대체 어떻게 그것을 법의 본질과 연결시킬 수 있단 말인가? 프로테스탄티즘을 기초로 한 기독교적 법학연구 또는 그 기초로서 프로테스탄트 법신학이 출발하는 지점은 바로 이 곤혹스런 질문이다. |
영문 초록 | |
키워드 | 법학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