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앙과 학문의 통합: 통합의 가교로서의 기독교세계관 |
영문 제목 |
Integration of Faith and Scholarship: Christian Worldview as a Bridge of Integration |
저자 |
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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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학문의 통합 통합의 가교로서의 기독교세계관_강상우 201205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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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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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년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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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
본 연구는 기독교세계관이 신앙과 학문의 통합에 있어서 가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있다. 역사적으로 신앙과 학문의 관계는 통합의 관계에 있었지만 계몽주의와 과학혁명의 영향으로 신앙과 학문은 분리되었다. 신앙은 주관적이고 사적인 문제로 취급되었는데 이러한 학문적 경향은 신앙과 학문의 틈을 더욱 더 넓혔다. 주류 학문은 신앙과 학문의 분리를 전제하고 있지만(외형적으로는), 기독연구자라면 주류 학문의 경향과 달리 신앙과 학문의 통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모든 진리가 하나님의 진리”이듯 학문의 영역 또한 예외 없이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까닭에 신앙과 학문의 통합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신앙과 학문의 틈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먼저 모든 학문에는 ‘숨겨진 가치’가 존재하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숨겨진 가치는 본질적으로 종교적 가치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 통합(또는 통섭)의 바람이 학계에 불었는데, 통합을 추구하는 연구자들이 통합을 추구할 때 통합을 추구하는 연구자 자신의 가치(세계관)에 중심을 둔 통합을 추구한다. 이러한 이유로 ‘신앙에 기반을 둔 학문’, 즉 ‘세계관에 기반을 둔 학문’을 통합하기 위해서는 “세계관을 교량으로”하여 통합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 통합에 있어서 세계관은 가치기준으로 작용하고, 학문의 연구에 있어서 연구자의 이론적 철학적 틀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세계관이 전(前)이론적이기 때문에 신앙(연구자 자신의 믿음)으로부터 나오게 되고 이는 신학적·철학적 사고를 통해 통합의 대상이 되는 학문과 통합을 위한 교량의 역할을 감당하게 됨으로써 신앙과 학문 간에 연계가 가능하게 된다.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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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기독교세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