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미디어 아트에서 나타나는 영적 교감의 가능성 |
| 영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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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전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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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
미디어 아트에서 나타나는 영적 교감의 가능성_전혜현 2012051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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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예술 |
|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 발행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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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 년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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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
본고는 가상현실에서는 과연 탈(脫)신체적으로 환영의 세계만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출발한다. 기존 연구들은 가상현실이 과도하게 수용자의 감각을 통한 가상성에 주력한 나머지, 오히려 수용자의 자율적인 상호작용을 제한한다는 비판을 제기해왔다. 그러나 실제로 가상현실은 수용자의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복합적인 감성 지각에 기반한다. 특히 가상현실의 일부인 기술 장치와 더불어 존재하는 수용자의 상호작용은 가상의 이미지 표면에 몰입하는 감각과 장치를 직접 운용, 조작하는 인지작용들의 피드백으로 활성화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상호작용적인 미디어 아트를 구체적인 예시 대상으로 삼고, 미디어 아트에서의 수용자는 온몸 몰입의 상호작용을 통해 영적 교감을 유발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가상현실 세계가 구성된다는 점을 밝힐 것이다. 특히 실제 삶에서의 정서적, 의식적, 의지적인 차원들이 기독교적 영성을 이룬다는 점을 고려할 때, 미디어 아트는 신체와 정신, 감각과 이성, 가상환경에서의 정보 선택과 관찰, 실행 등의 과정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커뮤니케이션을 반향한다는 점에서, 그 어느 예술 형식보다도 수용자의 적극적인 영적 교감의 가능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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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영성, 상호작용성, 인터페이스, 장치-작동자 복합체, 체현적 몰입, 영적 교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