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브라함 카이펴의 교회관 |
영문 제목 |
Abraham Kuyper’s View of Church |
저자 |
최용준 (Yong Joon (John) Choi) (한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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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학문17(2) 09최용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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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
발행 기관 |
신앙과 학문 (ISSN 1226-9425) |
발행 정보 |
제17권 2호 (통권 51호) |
발행 년월 |
2012년 06월 |
국문 초록 |
본 논문은 네덜란드 개혁교회가 낳은 최고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교회관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발전되어갔는지 역사적이며 체계적인 방법으로 고찰하고 있다. 카이퍼의 최초 및 최종적인 저작이 둘 다 교회관을 다루고 있을 정도로 교회론은 그의 신학의 핵심을 이룬다. 결국 그는 당시 네덜란드 개신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돌레안치(Doleantie: 애통)”라고 불리는 운동을 주도했다. 그의 사상적, 영적인 순례는 근대 자유주의에서 윤리적-중도 신학적 입장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철저한 개혁주의로 바뀌었지만 그 가운데 연속성도 남아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유기체로서의 교회관’(the church as organism)이다. 그는 전반기에는 유기체적 교회를 비가시적 교회로 간주하였으나 후반기에는 유기체로서의 교회를 보다 광범위한 의미로 해석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기독교적 문화’를 형성하는 것으로 이해하였고 이를 교회의 ‘가시적 유기체’라 불렀다. 그의 이러한 교회관의 발전을 당시 상황에 비추어 살펴보고 현대 한국 교회의 상황에 적용, 평가해 보고자 한다. |
영문 초록 |
This article deals with Abraham Kuyper’s ecclesiology, especially focused on his view of the church as ‘organism’. This article tries to trace how he has developed his view of the church through various ways. Ecclesiology was Kuyper’s main concern in his first and last writings. Through this development, he tried to reform Dutch protestant church which is so called “Doleantie(mourning)”. In the beginning he regarded organic church as invisible but later on he interpreted it more broadly, meaning ‘forming Christian culture in every sphere of life.’ This development is critically evaluated and applied to the modern context of Korean church. |
키워드 |
아브라함 카이퍼, 유기체로서의 교회, 제도적 교회, 교회의 개혁, 교회의 다양성과 일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