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관계 메타포에 의한 정체성과 반응윤리 -기독교세계관으로 본 효의 의미- |
영문 제목 |
Identity Based on a Metaphor of Relation and Response Ethics |
저자 |
류한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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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인문과학 |
발행 기관 |
신앙과 학문 (ISSN 1226-9425) |
발행 정보 |
제17권 3호 (통권 52호) |
발행 년월 |
2012년 09월 |
국문 초록 |
연속된 반응들의 행동은 관계 속에서 패턴들을 형성한다. 이 패턴들은 연속된 흐름이며 의미를 구성하므로 의미를 해석하는 행위가 동반된다. 성경의 세계관은 인격 상호간의 깊은 관계와 공동체의 우선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런 맥락을 이해하며, 하나님이 ‘아버지’라는 정체성으로 인간과 관계 맺는 흐름을 메타포로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른바 ‘효복사상’은 효를 통해 복을 약속하는 하나님 이해의 한 방법이다. 하나님은 유대 공동체와 기독교 공동체를 통해 아버지의 모델을 보이시고 아버지-자녀라는 관계를 맺는다. 이를 통해 인간은 자녀의 정체성을 획득한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에게 자녀로 반응하는 것의 의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자녀로서 성숙이며, 그 방법으로 바람직한 행동은 자녀가 효 개념을 갖고 반응하는 것이다. 효 개념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신뢰, 대화, 동반적 변화, 정체성이 강화된다. 효의 개념과 실천은 신앙과 관계성의 연결고리로서 상호 성숙에 작용한다. |
영문 초록 |
Actions of sequent responses makes patterns in relationship. These patterns are series of flow, constructs meanings which need to have interpretation. Biblical worldview has focused on the deep relationship of personality and priority of community. Understanding this context we can comprehend and construe the metaphor that God has the identity being called ‘Father’ and the pattern to human with this identity. So-called ‘Hyo-gift-thought’ is a way of understanding God, which had been promised gift through hyo by God. God had shown us the model of father with community of Jew and Christian, made relationship of father-children. In this way human has gotten the identity of children. Therefore men need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response as His children. It is a maturity as child who has the concept of hyo responding to God, the Father. Human relationship of parent-child may have an enforcement of trust, dialogue, interpersonal change and identity. Having a concept and practice of hyo could have worked the connection of belief in God and relationship with human. |
키워드 |
효, 반응윤리, 효복사상, 부모자녀통합,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