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독교인의 전통적 생활과 SNS의 교육목회적 결합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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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안영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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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교육학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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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년월 | |
국문 초록 | 서론 - 개념들 제목에 사용한 말을 해명하는 것으로 서론을 삼겠다. 첫째 기독교인의 전통적 생활은 수 없이 많다. 그러나 여기서는 가장 일상적인 기독교인의 생활을 반영하는 성경일과를 말하려고 한다. 성경 일과는 기독교 초기부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용되었으며(정장복, 1996, 62-66), 종교 개혁기에는 이에 대하여 회의적인 관점을 피력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정장복, 37-38; 67-68) 개신교 내의 움직임 가운데서 절기와 함께 회복되었다(정장복, 69-70). 그리하여 중세가 어떠하든 오랜 기독교의 전통이 성경일과를 통하여 전해지고 있다. 필자는 기독교 전통의 제1보가 성경일과라고 본다. 즉 예배와 일상에 가장 보편적이고도 적절하게 성경을 이끌어 들이는 방법이자(정장복, 51-52), 삶의 새로움을 만들어가는 출발점인 것이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도 전통적 생활이라는 말을 통하여 다름이 아니라 성경일과를 말하려 한다. 둘째 SNS는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 소통과 정보 공유, 그리고 인맥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고 강화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을 의미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SNS는 웹 기반의 서비스이며, 웹 이외에도 전자우편이나 인스턴트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들끼리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SNS는 소셜 미디어와 동일한 개념으로 오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범주상 블로그, 위키, UCC, 마이크로 블로그 등과 함께 소셜 미디어의 한 유형으로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위키백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필자는 모바일상의 문자 전송을 우리 시대 교회의 소통 방법으로 진술하려고 하는데, 이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SNS라고 하기보다는 큰 범위의 소셜 미디어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필자는 이것이 교회 대중에게 가장 폭넓게 사용될 수 있는 미디어로서 오늘 그 사용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이 의미 있다고 본다. 그리고 큰 범위에서 교회에서의 소셜 네트워크 활용이라는 범주에 든다고 보아서, 보다 확장된 의미의 SNS 개념을 취하면서 이 논문을 진행시키려 한다. 셋째, 교육목회적이란 이것이 교육의 방법이면서도, 학동들을 이끌기 위한 교육 방법으로만 진술되지는 않으리란 뜻도 함께 담고 있다. 오히려 이미 기독교인이 되어 있으나, 매일 자신의 삶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소통을 하기 원하는 성인들에게 영성과 신학적 해석 등을 제공하려는 것이 이 활동이 원래 지향하는 바이다. 이 논문의 지향도 당연히 그와 같다. 필자는 앞으로 설명할 이 문자를 청소년들에게도 띄운다. 반응이 그리 뜨겁지는 않지만, 인생의 동반자인 그 핸드폰에 매일 아침 가장 먼저 들어오는 문자가 목사님으로부터 왔다는 각인은 되고 있었다. 필자는 이들을 향한 꾸준함을 일단 전략의 한 부분으로 보고 있다. 지미 롱은 포스트모던 시대의 청년 전도는 오랜 기간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그러니까 복음 제시는 훌륭하여도 그것이 바로 통하던 모더니즘 전도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선언이다. 두 시대의 모습이 우리에게 함께 나아와 있기는 해도 새로운 시대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면이 필자의 이런 활동에도 얼마간 결부되어 있다.(Jimmy Long,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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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SNS, 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