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톨스토이 예술관을 통한 무용예술의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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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이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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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기타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
발행 년월 | |
국문 초록 | 21세기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정보기술(IT), 문화기술(CT)의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참여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가 도래 하였다. 이로 인하여 예술을 향유하는 계층 또한 다양해 졌으며, 과거와 같이 미술관, 극장, 전시회 등을 찾아가지 않아도 지금 있는 곳 어디에서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리게 되었고, 이 시대의 관념과 사상, 상상력은 쏟아져 나오는 홍수와 같이 문화 전체에서 한 개인에게 전달되는 시대에 살아가게 되었다. 진 에드워드 비이스(Veith, Gene Edward, Jr, 1994; 13)에 의하면, “예술은 우리의 삶과 문화에 속속들이 스며들어 있다. 우리 주변의 장식물들, 우리가 듣는 음악, 우리가 책이나 TV나 영화에서 즐기는 오락들은 모두 예술의 한 발현(發現)이다. 이들은 우리가 의식하든 안하든 우리와 우리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 시대의 관념과 관심사와 상상력은 예술을 통해 문화 전체에서 표현되고 전달된다.”라고 하였다. 곧 우리가 알게 모르게 접하는 다양한 문화는 어느 한사람 또는 여러 사람들의 관념과 관심사와 상상력을 반영한 예술 작품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작품들은 우리의 의식과 무의식에 영향을 미치며 함께 공존하고 있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예술이란 어느 특별한 계층에게만 수용되거나 모두가 이해할 수 없는 특수성을 가지는 고급한 것이 아닌, 인간생활의 한 조건으로 존재하며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예술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우리의 기본적인 생활환경이 되었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갖는 것은 우리의 선택적 요소가 아닌 필수적 요소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예술이 가지는 진정한 의의는 사회적 지위나 지적(知的) 세련미의 상징, 인간의 삶과는 무관(無關)한 것이 아닌, 인간 생활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적 요소라는 점에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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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톨스토이 예술관을 통한 무용예술의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