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서의 창조신앙과 생태 영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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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박신배 (그리스도대학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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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창조신앙과 생태 영성 _박신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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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사회과학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29호) |
발행 년월 | 2012년 12월 |
국문 초록 | Ⅰ. 들어가는 말 오늘날은 총체적인 생태적 위기의 시대이다. 기후의 변화로 인한 홍수와 지진, 가뭄과 태 풍, 사막화 현상 등 지구의 재앙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학적 위기에 대해 인류는 지혜를 모아, 각 나라와 정부, 생태보존단체는 범지구적 차원에서 환경 문제의 해결 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의 대응을 펼치고 있다. 심지어 동물들도 세계 각지에서 500억 마리가 학살되고 3000만 마리 유기견이 생기며 하루에 100개종이 멸 종되고 있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핵발전소는 완전한 에너지원을 제공하는 매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체르노빌 원전 대형사고에 이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고취되었다. 원자력 발전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즉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생 태계 파괴, 지표면과 오존, 중독물질 배출, 산성비, 핵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능 유출, 군수 산업 폐기물, 농약, 화학 합성 잔유물, 핵발전소 폭발 누출사고, 중금속 폐기물 등 심각한 자연 파괴 현상들이 가중되고 있고 그 결과 생태계의 혼란은 심화되고 있다. 과거 1980년대와 90년대의 예언적 현상으로서 생태 신학을 말하던 때에 비해, 현재 지구 의 온난화, 기후변화, 생태파괴 현상은 처참할 만큼 심각한 상태에 직면하게 되었다. 또한 개발도상국들의 개발과 발전이데올로기에 환경을 파괴되고 있고 개발과 정의에 도전을 받 고 있는 세계는 심각한 인구 문제로 인한 인간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81) 또한 우리나라는 건축토목경기 활성화로 인한, 4대강 사업의 추진으로 인간 생태계 파괴는 심각하여 졌고, 그로인한 한반도 생태계 복원에 대한 철저한 신학적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이 논문에서는 이 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성서가 말하는 창조신앙이 무엇이며, 창조질서의 차원에서 생태 신학을 다루고자 한다.82) 그리고 우리 삶의 생태 영성에 대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다루며 창조질서 보존을 위하여, 또한 좋은 자연과 환경과 더불어 인간이 잘 살 수 있는 생태 영성 추구의 삶을 먼저 찾아보고, 성서에서 그 답이 있는지 성서본문을 중심으로 생태 신학을 연 구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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