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화명령의 근거로 해석된 창세기 1: 28절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의 입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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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김규욱 (성경신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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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명령의 근거로 해석된 창세기 1, 28절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의 입장에서- _김규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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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신학/철학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통권 20호) |
발행 년월 | 2013년 06월 |
국문 초록 | 모든 기독교 세계관 논의는 언제나 정당한 성경해석의 토대와 결과위에 세워진다. 이 전제가 타당하다면 어떤 세계관 논의라고 하더라도 새로운 성경해석의 결과에 따라 새롭게 수정되고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이 중에 가장 오해되어온 성경해석이 창세기 1: 28에 대한 이해이다. 창 1:28은 전통적인 특히 개혁신학의 전통에서는 ‘문화명령’으로 해석해 왔다. 이 논문은 그동안 기독교 세계관 논의의 기초가 되는 성경귀절, 즉 창세기 1:28이 ‘문화 명령’으로 해석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언약’으로 새롭게 해석되어야 함을 최근 성경신학적인 작업에 비추어 검토하였다. 최근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을 주창하는 박용기에 의하면 창세기 1:28은 결코 인간이 수행해야하는 문화명령으로 볼수 없다. 오히려 그 본문은 구약 성경 그리고 성경전체를 전체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으로 중요한 언약적 본문이라는 것이다. 그에 의하면 창세기 1:28은 하나님이 아담에게 허락하신 일방적이며 주권적인 복이며 이는 구약의 전체 역사에서 성취될 언약의 내용이다. 즉 복은 언약적 명령의 방식으로 제시된다는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언약의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 창세기 1:28이 언약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그것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과 동일한 내용과 형식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확증할 수 있다고 본다 |
영문 초록 | According to Reformed perspective, Genesis 1:28 has been interpreted as a cultural mandate. This understanding, however, needs a critical evaluation. I think it cannot be interpreted as cultural mandate, rather as God’s covenant regarding the Kingdom of God. Genesis 1:28 consists of three elements of kingdom: multiplying descendents, conquering the land, and dominion. These are manifested through the same formula with the Abrahamic covenant. It follows that the elements consist of one nation. In its unfolding, these point forward to the Kingdom of God in Jesus Christ. What I am proposing in my paper is that Genesis 1:28 is so important and key verse to understand the whole Old Testament and New Testament cross-canonically, which has not been given much attention. Recently, however, a covenantal reading of Genesis 1:28 as a key to unlock the structural coherence of the whole Bible have been proposed by a Korean scholar, Yong-Ki Park (1997, The Bible Theology), and western scholars, like, Greg Beale (2012, A New Testament Biblical Theology), and Peter J. Gentry & Stephen J. Wellum (2012, Kingdom through Covenant), among others. If this verse can be interpreted as the prototype of the Abrahamic covenant, this means that Genesis 1:28 can be a key argument for the covenantal coherence through the kingdom motif. If this argument has biblical or exegetical validity, it will certainly offer us a fresh perspective for overcoming human salvation- oriented world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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