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공교육에서 성경 이야기를 통한 기독교 세계관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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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김제우 (한동대학교 교육대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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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에서 성경 이야기를 통한 기독교 세계관 교육 _김제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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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교육학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통권 20호) |
발행 년월 | 2013년 06월 |
국문 초록 | 이 세상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며 이야기의 범위에 따라서 개인의 간단한 이야기, 가족이나 마을 공동체의 좀 더 복잡하고 범위가 큰 이야기, 단군신화와 같이 한 민족이나 국가가 공유하는 거대한 이야기,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인 이야기 즉, 메타내러티브로 구분할 수 있다. 메타내러티브는 이 세상의 참된 실재에 관해 자신의 이야기가 옳다는 진리 주장을 하고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이야기에 삶 전체를 헌신하도록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메타내러티브에는 크게 하나님 중심의 성경 이야기와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 이야기가 있다. 이 두 이야기는 스스로 세상의 참된 실재에 관해 말해주는 유일한 이야기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서로 간에 경쟁과 충돌이 불가피하다. 이야기는 세계관을 포함하고 있고 세계관은 삶을 형성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에 속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 공교육은 철저한 인본주의자였던 듀이의 영향으로 형성된 미국의 인본주의 교육으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인본주의 교육이라 할 수 있다. 공교육은 종교의 중립성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종교라 할 수 있는 인본주의 세계관에서 말하는 진리 곧, 인간의 자율적인 이성과 그 이성을 통해 발견한 과학적 사실만을 유일한 진리라고 가르치고 있다. 교과서의 지면도 진화론과 샤머니즘, 유, 불, 도의 이야기들이 가득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우리나라 공교육의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본주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배우고 그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인본주의 이야기가 지배하고 있는 공교육의 학생들에게 성경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려주어 기독교 세계관을 이해시킬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인본주의 이야기와 세계관이 이 세상에 대한 유일한 메타내러티브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일이 되고 나아가 성령의 회심케 하시는 역사를 매개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일이다. 이를 위하여 성경 이야기를 통한 기독교 세계관 교육 단원을 개발하고 적용했다. 또한 학생들의 세계관 인식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용 기독교 세계관 인식 설문지를 개발하고 설문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수업 후 과제로 이야기 다시 쓰기 및 수업 소감문을 쓰도록 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결과를 분석하고 논의한 후 결론을 내렸다. |
영문 초록 | |
키워드 | 공교육, 성경 이야기,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세계관 교육단원개발, 초등학교 고학년용 기독교 세계관 인식 설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