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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폴 고갱의 기독교적 이미지 사용에 대한 연구:
영문 제목
저자 라영환 (총신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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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일반논문 | 예술
발행 기관 기독학문학회
발행 정보 (통권 30호)
발행 년월 2013년 12월
국문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폴 고갱(Paul Gauguin)이 자신의 작품 속에서 기독교적인 이미지를 어
떻게 사용했는가를 살펴보는데 있다. 고갱이 활동했던 시대의 화가들은 주로 종교적인 주제
보다는 자연 속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던 초기에는 고갱
역시 자연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그러나 퐁트아방(Pont-Aven)에 머무르는 동안 고갱은
상징주의와 종합주의를 표방하면서 종교적인 상징이나 주제들을 자신의 작품에 자주 사용
하였다. 특별히 1888년 고갱의 대표적이라고 불리어지는 《설교후의 환상, 1888》, 《황색
그리스도, 1888》, 《황색 그리스도가 있는 자화상, 1888》과 같은 작품들을 보면 대부분
기독교적인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다. 고갱이 이렇게 그의 작품 속에서 그 시대에 흔치 않
았던 기독교적인 이미지나 주제를 자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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