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독보건의료계열 대학생의 생명의료윤리의식에 관한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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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백성희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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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과발표_기독보건학회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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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의학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0호) |
발행 년월 | 2013년 12월 |
국문 초록 | 본 연구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주역을 담당하게 될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를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기독교대학에서 학생들의 바람직한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생명의료윤리관 확립을 위한 방안 모색의 기초자료에 도움이 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C지역 소재 2개의 기독교대학에서 보건의료를 전공하는 대학생 280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총 9개의 범주, 49 문항으로 구성된 생명의료윤리의식 측정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생명의료윤리의식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명의료윤리의식의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고,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로 확인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생명의료윤리의식의 평균은 2.93점이었다. 범주별로는 태아의 생명권에 대한 윤리의식이 3.3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신생아의 생명권 3.29점, 장기이식 3.05점, 태아진단 3.01점, 인공수정 2.98점, 인간생명공학 2.82점, 안락사 2.75점, 인공임신중절 2.46점 순으로 나타났으며, 뇌사에 대한 윤리의식이 2.3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나타낸 특성으로는 학생들의 전공분야와 종교생활에 참여하는 정도로,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윤리의식을 가졌으며, 종교생활을 아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윤리의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이나 윤리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되고 훈련되어지기 때문에 기독교 대학에서는 기독교세계관에 근거한 의료윤리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
영문 초록 | |
키워드 | 생명의료윤리, 윤리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