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실제 주식투자를 통한 투자론 교육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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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박정윤 (영남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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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경제/경영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0호) |
발행 년월 | 2013년 12월 |
국문 초록 | I. 서론 그린스펀(Alan Greenspan) 전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할 뿐이지만,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영석, 박송춘, 2010, 1186).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경제가 침체기에 처한 상태에 있다. 미국은 서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부족이 서브프라임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를 불러왔다는 결론을 내리고 2008년 1월 대통령 직속으로 ‘금융문맹퇴치위원회’를 신설하였다. 한국도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경기가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도 금융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오다가 2008년 ‘경제교육지원법’이 제정되었고,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조영석, 박송춘, 2010). 금융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대학에서도 투자론에 대한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투자론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증권회사에서 제공하는 모의주식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 연구에 의하면 모의주식투자를 통한 실제적인 경제교육 유도를 위한 경제관심도 제고나 증권시장역할 인지는 사전보다 사후가 약간 높게 나타났으나 의미 있는 차이는 보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현범, 김효정, 2011, p. 144). 실제 투자론 수업을 듣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식투자에 대한 태도를 알아본 연구는 있으나 투자론 교육 사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없는 것 같다 (박정윤, 옥영경, 2012). 주식모의투자가 자신이 번 돈이 아니라 가상의 돈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 저자는 수년 전부터 투자론 수업시간에 팀별로 각 팀원의 용돈을 10% 절약해서 투자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고 실제로 주식투자를 일정 기간 하도록 한 후에 투자보고서를 작성하여 학기말에 발표하도록 해오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의 목적은 실제 주식투자를 통한 투자론 교육의 내용과 방법, 그리고 교육효과 등에 대한 사례를 작성하여 제시하는 데 있다. 실제 주식투자를 통한 투자론의 교육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설문조사법을 사용하였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서론에 이어 II부에서는 투자론의 수업계획서를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간단히 설명한다. 이어 III부에서는 팀별 설문조사에 나타난 것에 기초하여 팀별 투자보고서를 분석하고, 한 팀의 투자보고서를 예시한다. IV부에서는 투자론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제시하고, 그 결과를 해석하면서 교육효과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V부에서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고 그 시사점을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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