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소통, 화해, 공존: 베드로전서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
---|---|
영문 제목 | |
저자 |
송영목 (고신대 교수) |
다운로드 |
[신학] 송영목(고신대) [논문] 소통, 화해, 공존 베드로전서와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pdf
(180 KB)
|
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통권 21호) |
발행 년월 | 2014년 05월 |
국문 초록 | 왜 소통, 화해 그리고 공존이 이전 담론의 화두가 되어왔고, 여전히 되고 있는가? 아마도 인류가 골 깊은 불통과 갈등의 시대를 지나왔고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1) 그런데 공공신학 (public theology)이 종종 다루는 이 세 주제는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가? 소통을 통해서 화 해가 이루어지고 결국 공존이 가능하므로, 앞선 것은 원인, 뒤따르는 것은 결과로 상호 연결 된다. 이 셋이 긴장 속에 조화를 이루는 것을, 아파르트헤이트가 남긴 갈등과 상처를 교회가 앞장서서 진실과 화해로 치료해 가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볼 수 있다.2) 혹자는 동아시 아에서 발생한 유가철학이 가진 약점에도 불구하고, 만물에 짝이 있고, 모순과 대립보다는 어 짐(仁; 한자는 문자적으로 두 사람 즉 나와 너의 합일)과 조화(和)를 추구하여 인류의 소통과 공존이 가능함을 역설한다고 주장하면서, 소통과 공존의 실현 조건으로 자기 수양을 강조한 다.3) 그러나 이 세상의 불통과 대립과 반목을 볼 때, 과연 소통과 공존이 자기 수양으로 가능 한지 회의적이다. |
영문 초록 | |
키워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