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교신학에 있어서 본문과 상황의 통전성에 관한 고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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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신경규 (고신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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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신경규(고신대) [논문] 선교신학에 있어서 본문과 상황의 통전성에 관한 고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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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통권 21호) |
발행 년월 | 2014년 05월 |
국문 초록 | 일반적으로 복음주의 선교신학에서는 성경의 본문(text)을 중시 여겨서 복음전도를 통하여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18-20)을 충실하게 실천하는 것을 강조한다. 개인에게 복음을 전하 여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고 교회를 구성하여 양육이 일어나게 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양 육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본이 되는 삶을 구현하도록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 한 영향력을 주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복음주의 선교신학은 복음 그 자체를 중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데에 초 첨을 두고 성경의 내용을 중요시 하여 그 말씀을 그대로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이것은 그들 이 성경본문에 대한 지나친 강조로 말미암아 시대적 상황(context)에 대한 고려가 부족할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고 또한 실제로 그러한 경향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복음주의 선교신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에 민감하지 못하고 시대적 상황에 대한 고려가 부 족했다. 이에 비하여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은 인간의 역사과정 속에서의 상황 자체를 강조하는 경향 이 있다. 초창기 에든버러 대회(1910)의 낙관적인 전망이 1,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하여 무너지 고 선교 현지에서의 제국주의와 전쟁으로 인한 착취와 가난, 인권유린 등의 문제가 전면으로 부각되면서 자연스럽게 선교에서의 관심도 복음전도는 도외시 된 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으로 환치되고 만다. 물론 여기서 복음주의자들은 자신들이 성경의 본문(text)을 강조한다고 하더라도 에큐메니칼 선교신학자들이 그토록 상황(context)에 대해 강조하는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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