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독교인 이혼위기 부부갈등의 회복을 위한 긍정영화치료 - 알렉스 켄드락 목사의 <파이어프루프 사랑의 기적>(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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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고선옥 (고신대 석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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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옥(고신대)_기독교인 이혼위기 부부갈등의 회복을 위한 긍정영화치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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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1호) |
발행 년월 | 2014년 11월 |
국문 초록 | Ⅰ. 서론 인간은 결혼과 가정을 통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 다. 그러나 결혼한 많은 부부가 부부간의 갈등으로 인하여 행복하기 보다는 고통 가운데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도 서구 사회와 마찬가지로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개인의 행복과 성장발달에 기반이 되는 전 통적인 가정의 기능이 약화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까닭이다. 복잡한 사회구조의 변화는 많은 스트레 스를 유발시키는 반면, 감정의 긴장도가 적은 가정 안에서 보다 감정적, 육체적 충돌이 발생되기 쉽고 부부 갈등은 밀착되어 있는 관계성으로 인하여 그 파급효과가 매우 클 수 밖에 없다. 현재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부부들은 결혼생활의 불안정성을 직간접적으로 느끼며 살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우리나라의 총 이혼 건수는 11만 5300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316명이 이혼 하였으며 이는 2012년보다 0.9%증가한 수치다. 지난 40여 년간 혼인율은 약30%정 도 감소한 데 비해 이혼율은 약600% 정도의 증가하였다. 이것은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중 이혼율의 최 고를 말해주고 있다. 이 중 재판이혼 비율은 1993년 이후 제일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1) 재판이혼 비율 이 높아진다는 것은 부부사이의 갈등이 나날이 심각해져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혼 부부의 사유는 성격 차이 47.2%, 경제 문제 12.7%, 기타 28.9%, 가족관 불화 7.0%, 배우자 부정 7.6%, 정신적․육체적 학대 4.2%, 건강문제 0.8%로 부부의 성격차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 한국 의 이혼율은 지난 30년간 꾸준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정확한 통계는 알 수 없으나 두 번째 결혼의 실패 로 인해 이혼율은 첫 번째에 비해 1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추축하고 있다. 특히 이혼이나 별거로 부부당 사자 뿐 아니라 자녀에게 우울, 위축, 사회적 기능 저조, 건강문제, 학업 저조, 성장과정에도 행동적․정서적 으로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정서적으로 는 이혼을 금기시 하면서도 제도적으로는 ‘이혼천국’이라는 모순된 현실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3) 한국의 가정은 현재 부부관계의 급격한 위기와 변화로부터 사회구조적인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를 동시 에 경험하고 있는 중이다. 1960․70년대 한국사회에 도처에서 일어난 산업화와 도시화는 자연스럽게 가족의 구조를 핵가족 체계로 만들었으며, 전통적인 유교사상에 근거한 가족의 가치관이 점차 사라지고 서구적인 개인주의 사고가 가족 구성원들의 주류를 이루는 가치체계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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