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독교 학교 교육과 리더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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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제목 | |
| 저자 |
홍세기 (전 마닐라한국아카데미 교장) |
| 다운로드 |
홍세기((전)마닐라한국아카데미)(최병준 논평)_기독교 학교 교육과 리더십.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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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구분 | 일반논문 세계관기초 |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 발행 정보 | (통권 31호) |
| 발행 년월 | 2014년 11월 |
| 국문 초록 | Ⅰ. 시작하며 2012년 6월 현재 우리나라에는 131개의 기독교 대안학교가 운영되고 있다.2) 이는 교육을 통해서 복음을 전한다는 종전의 미션스쿨과는 달리 교육의 목표와 내용과 방법까지 기독교적 으로 진행하자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학교들이다. 공교육 체제가 대단히 강한 우리나라 상황에 서 나름의 교육을 해 보고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서고 있는 것은 대단히 모험적인 현상으 로 보인다. 공교육 체제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것이기도 하고, ‘자녀교 육의 최종적인 책임’을 자각하는 부모가 많아지는 탓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근대사는 어느 영역이든 급속하게 발전하고 쇠퇴하는 역사를 반복하는 듯 보인 다. 이는 기독교 교세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이것이 ‘기독교 교육’을 위한 기독교 학교 설립 운영에도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된다. 정치를 하거나 경제 개발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시도와 시행착오가 큰 교훈이 되지만 ‘교육’은 판단력 부족한 어린 학생들이 그 대상 이기 때문에 대단히 조심스럽게 시도되어야 한다. ‘기독교 교육 운동의 가장 큰 문제점은 기독교교육의 이상을 구현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전문성과 무책임성의 문제다. 인간 양성을 지향하는 교육활동은 고도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요구한다. 기독교 세계관을 기초로 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그리스도의 제자도를 목표 로 삼는 기독교 교육은 더욱 그러하다.3) 기독교 학교 교육이 태동하고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 지 않았는데 벌써 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시작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고 이 어려움의 핵심에는 늘 학교 리더십의 문제가 있다. 견고한 철학의 부재일 수도 있고, 기독 교 학교의 지도자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나타난 양상일 수도 있다. 오늘은 이런 현상을 보면서 본고에서는 주로 ‘기독교 대안학교’ 운영과 관계된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어 ‘바람직한 기독교 학교의 리더십’은 어떤 것인지를 필자의 경험과 관련하여 논 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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