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지속가능한 리더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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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하성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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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성만 (논문) 21세기 위한 매크로레벨리더십대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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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성만 (논평 김행범) 21세기 위한 매크로레벨리더십대안.pdf (50.1 KB) |
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경제/경영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2호) |
발행 년월 | 2015년 11월 |
국문 초록 |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21세기에 가장 적합한 대안적 리더십이다. 이는 다원주의를 지향하는 현대 사회의 공동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여 주기 때문이다. 나아가서, 그 공동체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시며 주며, 그 영향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21세기 지구촌 환경에 가장 적합한 미래 지향적 대안적 리더십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글은 지속가능함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탐색하며, 다원주의 사회에 들어 선 한국 사회를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 대안적 리더십이 무엇이며, 또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함이다. 지속가능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지속가능함’이라는 단어는 환경,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산업 분야에만 사용되는 용어가 아니며, 교육학(Hargreaves and Fink 2004)을 포함한 인문학이 분야에도 혹은 매스 미디아 혹은 소셜 미디아 분야 등을 포함하는 사회과학 분야에도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는 21세기를 알리는 핵심 단어이다. 지속 가능한 리더십이란, 그 효과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상승 유지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을 말한다.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아래와 같은 일곱 가지의 원리를 형성하고 있다: 1)장기적인 안목에서의 일 처리(matters), 2)지속적(Lasts) 3)공유할 수 있는 확장(Spreads)을 추구하며, 4)사회적 영향력(Socally just) 5)고갈되지 않는 자원(resourceful), 6)다양성 증진(promotes diversity) 7)지원해주는 시스템들(supported systems)이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리더십에는 꿀벌 형태와 메뚜기 형태의 리더십 전략이 있다. 21세기형의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가장 바람직한 형태는 꿀벌형의 지속가능한 리더십이다. 꿀벌은 메뚜기처럼의 무한 경쟁 시대에서의 무서운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사용하여야 하는 보다 근본적인 화해의 기술에 있어서 첫 번째는 성경에서 보여주는 십자가 사역의 성취를 받아들이는 수용에 있다(골1:20). 즉,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은 공의를 만족시키며, 부활하심은 임무수행의 능력을 만족시킨다. 둘째는 현실에 대한 인지능력이다. 개혁주의를 추구하는 신앙인들은 현재의 하나님 나라가 미래의 하나님 나라 완성에 연속성을 가진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의 구조적인 잘못된 질서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행위들은 새 하늘과 새 땅에 오면 헛되거나 폐기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계승하게 된다는 믿음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성경적 리더십은 1)개혁주의 종말론에 기반한 미래지향적이며, 2)개혁주의 인간론에 기반한 교육 중심적이어야 하며, 3)개혁주의 인간론에 기초한 교육의 목표를 구현하는 것이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하며, 사회적 역량을 확산시키며 미래지향적인 21세기형의 대안적 리더십이다. 그 중에서도 꿀벌형의 리더십은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추구하는 다원주의 사회에 들어 선, 21세기의 포스츠모던 사회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꿀벌형의 지속가능한 리더십은 환경 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따라서 개혁주의 세계관에서 조명하는 다원주의 환경에 적합한 가장 성경적인 리더십은 꿀벌형 지속가능한 리더십으로서, 미래 지향적이며, 교육 중심적이며, 가정 중심적인 회복된 인간상 구현을 통하여 모든 분야에서의 구속사적 리더십을 추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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