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탈콘스탄틴주의로서의 아나뱁티스트 운동 |
영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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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기현 (로고스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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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
[세계관이슈] 김기현(논문)_ 탈콘스탄틴주의로서의 아나뱁티스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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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3호) |
발행 년월 |
2016년 11월 |
국문 초록 |
아나뱁티스트는 탈콘스탄틴주의이었다는 것이 이 논문의 핵심 주장이다. 국가의 권력과의 연대와 동맹을 통한 기독교 신앙을 강제하고 강요하는 체제로서의 기독교왕국, 그 이데올로기인 콘스탄틴주의에 대항해서 철저하고도 급진적인 저항을 펼쳤던 것이 아나뱁티스트이다. 아나뱁티스트가 탈콘스탄틴주의라는 것을 세 가지를 통해 설명한다. 첫째는 아나뱁티스트의 기원이 되는 유아세례 거부, 둘째는 아나뱁티스트들의 고전적 신앙고백서인 슐라이타임 고백의 작성자인 미카엘 자틀러의 순교, 마지막으로는 신앙의 다름을 용인하고 종교적 관용을 주장한 것이다. 설령 그것이 이교요 이단이라 할지라도 무력과 권력을 동원하는 방식의 해결을 극구 반대한 그들은 시대를 앞서도 너무 멀리 나갔다. 콘스탄틴적 시스템과 세계관이 급격히 소멸하는 이 시점에, 종교개혁자들 중에 가장 급진적인 비판자요 근원을 추구한 사람들, 아나뱁티스트의 재조명이야말로 종교개혁을 기억하고 현재화하는 방식이며, 한국 교회 개혁의 유력한 대안이 될 것이다.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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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아나뱁티스트, 종교개혁, 탈콘스탄틴주의, 유아세례, 미카엘 자틀러, 종교적 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