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성애와 관련된 정신사회적 요인들 |
영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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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민성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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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가연] 민성길(논문)_ 동성애와 관련된 정신사회적 요인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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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3호) |
발행 년월 |
2016년 11월 |
국문 초록 |
문헌 고찰에 의하면 최첨단의 연구방법으로도 동성애의 유전자는 여전히 발견되지 않고 있고, 후성 유전도 입증되고 있지 않고 있어(후성 유전이라는 현상의 속성을 보면 앞으로도 연구하기도 어렵다), 단지 동성애의 생물학적 요인은, 동성애와 관련되는 것으로 추측되는 성격특성(traits)이 가족적으로 나타나는 수준의 유전성 정도로 추측될 뿐이다. 그렇다면 nature vs nurture 논쟁에서 남은 과제는 동성애와 관련된 정신사회적 요인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동성애의 원인으로 제시된 정신적, 및 사회적 요인에 관한 문헌들을 종합해 보면, 부정적인 가족 관계, 부정적 소아기 경험, 성적 외상에 의한 정신성발달의 장애, 그리고 외로움, 분노, 자기애 등과 관련된 내면적 정신역동적 갈등, 등이 일차적 원인들이다. 이차적으로는, 도시화, 교육수준, 현대 문화, 성해방 운동, 진보적 사회사상, 소위 homosexual agenda, 등 사회문화적 요인들이 동성애를 조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인다. 더구나 성지남의 유동성과 치료 가능성은 유전보다 정신사회적 요인을 더 지지한다. 동성애와 관련된 정신건강 측면의 자료들을 종합해 보면, 동성애자들은 불우한 과거에 따른 감정적 트라우마를 더 많이 경험했고, 현재도 감정적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있고,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미래에도 이런 상황이 많이 바뀔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동성애자로서의 전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개선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으로 동성애자들의 동성애 탈피를 도와야 한다.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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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동성애, 동성애와 관련된 정신적 요인, 생물-정신-사회적 모델(bio-psycho-social mo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