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캠퍼스 대학생들의 동성애 문제 인식 상황과 대응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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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김정우 (숭실대학교 겸임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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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02] 김정우(논문) 캠퍼스 대학생들의 동성애 문제 인식 상황과 대응 방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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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 춘계학술대회 |
발행 정보 | (통권 24호) |
발행 년월 | 2017년 05월 |
국문 초록 | 최근 서울대 총학생회는『서울대학교 인권 가이드라인』과 함께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인권 가이드라인 해설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서‘서울대학교 인권가이드라인 제정반대' 시민단체에서는 2016년 10월 4일과 5일‘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을 즉각 철폐하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학내에서는‘서울대학교 인권가이드라인 반대 학생연대, Say No'라는 모임에서 '인권 가이드라인, 정말 괜찮은가? 부적절, 불필요한 가이드라인 제정 반대합니다'라는 내용의 대자보를 게시했으며, 서울대학교 기독교총동문회와 서울대학교 기독교수협의회는 2016년 9월‘서울대학교 베리타스 포럼'에서 '동성애와 한국사회'라는 주제 아래 서울대 총학생회가 발표한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과 관련된 문제점과 대처방안을 논의하였고, 10월 6일에는 서울대학교 기독교총동문회에서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서울대 인권가이드라인의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는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 가이드라인은 ‘성적 지향'을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하고 있어서 더욱 논란이 있었다. 특히‘레즈비언' 학생이 총학생회장으로 뽑힌 후 일어난 일이어서,‘커밍아웃'한 학생을 총학생회 임원으로 선출한 학교들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분위기도 있었다. 이하에서는 (1) 서울대학교 인권 가이드라인의 내용 중 동성애와 관련된 부분들을 살펴보고, (2) 이에 대해서 기독교계에서 비판한 주요 내용들을 살펴본다. 이어서 (3) 서울대 기독대학생들이 동성애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시각 및 서울대 인권가이드 라인에 대한 생각들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4) 기타 대학의 캠퍼스 상황들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서 캠퍼스 내에서의 동성애 문화에 대해서 기독교수 및 기독대학생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얻고자 한다. |
영문 초록 | |
키워드 | 서울대, 인권가이드라인, 동성애, 기독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