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성애자들의 ‘세(勢, [數]) 불리기’에 대한 재고 : 그리스·로마시대의 동성애와 여러 문화권의 ‘유사 동성애’를 중심 |
영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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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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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4호) |
발행 년월 |
2017년 11월 |
국문 초록 |
동성애와 관련해 다양한 영역에서 친동애(pro-gay, anti-hetero)적 관점과 반동성애(pro-hetero, anti-gay)적 관점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동성애자들과 그들의 성적 지향에 대해 찬성하는 이들이 오늘날의 동성애(자)하고 무관(無關)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을 동성애(자)라고 지칭(指稱)하고 그들을 동성애의 범주로 포함시키는가 하면 이를 근거로 해서 동성애의 정당성을 주장하려고 하는 사례들을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동성애자들(과 이들을 지지[擁護]하는 자들)의 이러한 행동[事例]들을 동성애자들의 ‘수(數, [勢]) 불리기’라고 정의하고 이들의 이러한 행태가 잘못된 것임을 재고(再考, rethinking)하려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들 동성애자들의 수 불리기에 포함되고 있는 고대 그리스·로마 동성애와 문화적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되어지는 유사 동성애 형태들은 오늘날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동성애 형태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행해졌던 그리스·로마의 동성애나, 오늘날 다른 문화권에서의 유사[형태의] 동성애 사례를 들어서 오늘날의 동성애를 정당화시키는 데에는 논리적으로 많은 무리수(無理數)가 따를 수밖에 없다. 한 마디로 겉보기에는 이들 주장은 일리(一理)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좀 더 깊숙이 들어가 살펴보면 이러한 동성애자들과 이들의 지지자들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 ‘수(數, [勢]) 불리기’ 주장은 다양한 면에서 무리(無理)가 따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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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동성애. 유사[형태의] 동성애. “수(세) 불리기”. 그리스·로마 동성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