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의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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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제목 | |
| 저자 |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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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_기독 아동의 자아존중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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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구분 | 일반논문 세계관기초 |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 발행 정보 | (통권 34호) |
| 발행 년월 | 2017년 11월 |
| 국문 초록 | 자아존중감(self-esteem)은 자신에 대한 가치(James, 1892)로서 개인의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다. 아동청소년기에 형성된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성인기의 정서와 행동을 바람직하게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반대로 부정적인 자아존중감은 사회 부적응을 초래하기도 한다(이순희, 허만세, 2014). 또한 아동청소년기의 자아존중감은 이 시기의 정신건강을 설명하는 변인이기도 하다. 자아존중감이 낮은 아동청소년은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하게 될 때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여 사회부적응 등의 문제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이순희, 허만세, 2014). 자아존중감은 개인이 처한 다양한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예측하는 변인이 된다(이은경, 박성연, 2011). 아동청소년의 경우 학교라는 환경 속에서 학업 수행과 함께 또래와 선생님과의 관계의 적응을 요구받는데, 이러한 요구들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에 자아존중감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강금주 외, 2012; 안수영, 이형실, 2009).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는 사회인구학적 특성, 부모의 양육방식, 또래와 교사와의 관계, 외모, 건강상태, 학업성취도 등이 포함된다(손병덕, 허계형, 2016). 사회인구학적 특성 중 성별에 따라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자아존중감이 낮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정의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은 가정의 아동보다 더 낮다. 부모의 양육방식에 있어서는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고 지속적으로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고 수용적이면서 적절한 지도를 경험하는 아동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대로 방임과 학대는 부정적 자아존중감을 갖게 한다. 종교와 자아존중감과의 관계를 연구한 선행연구가 많지는 않지만 종교가 있는 청소년이 종교가 없는 청소년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백경임, 1997). 노경이(2009)는 종교가 삶의 의미, 목적, 신념과 같은 영성을 높임으로써 자아존중감을 높인다고 하였다. 노경이(2009)는 또한 영성이 자아존중감을 설명하는 비율이 종교가 있는 집단에서 종교가 없는 집단에서보다 더 높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대하여 기독교와 다른 종교를 비교한 연구 더욱 드물다. 노경이(2009)는 30대에서 50대 사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기독교가 다른 종교에 비해 높은 자아존중감을 갖는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첫째,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있어서 기독교와 비기독교가 차이가 있는지, 둘째,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과 자아존중감 사이의 관계에 있어서 기독교와 비기독교가 차이가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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