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세속적 소비주의의 극복을 위한 개혁주의의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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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제목 | |
| 저자 |
양희석 (한국교통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경영통상복지학부 국제통상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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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석교수 발표논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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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구분 | 일반논문 세계관기초 |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 발행 정보 | (통권 34호) |
| 발행 년월 | 2017년 11월 |
| 국문 초록 | 종교개혁으로 인해 중세 후기의 상업은 활발하게 발달할 수 있었는데, 그것에는 칼빈의 영향이 컸다. 칼빈은 상업도 성직이나 다름없으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서구에는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거대 자본주의체제가 구축되었다. 즉, 현대 자본주의 경제에는 대량생산-대량판매-대량소비의 체제가 구축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현대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대량소비, 과소비를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소비주의가 자본주의의 지배적인 영향력으로 존재하게 된 것이다. 현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서 소비주의는 가장 두드러진 세속주의의 한 현상으로 등장했다. 소비주의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지배하고 있으므로 현대 기독교인들과 교회가 가장 경계해야 할 세속적 물신주의라 하겠다. 중세의 종교개혁은 기독교신자의 신앙을 갱신하고, 그들을 성경과 하나님께로 돌아가 경건하게 살도록 했던 경건 운동이었다. 오늘날 거대한 소비 맘몬주의로부터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종교개혁의 유산인 개혁주의의 원리와 정신이 요청된다. 칼빈의 정신과 개혁주의 원리는 범사를 하나님의 주권 하에 둘 것이며,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을 경계하며, 기독교인들과 교회를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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