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독교적 여가연구의 동향과 향후 연구방향 |
영문 제목 |
Research Trends on Christians’ Leisure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 Review of South Korean Publications Since 2000 |
저자 |
김 미 혜 (Mi Hye Kim)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Korea Institute of Sport Science) 박사후연구원)
|
다운로드 |
003 신앙과 학문 25-3 김미혜(페이지 77-100).pdf
(726 KB)
|
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교육학 |
발행 기관 |
신앙과 학문 (ISSN 1226-9425) |
발행 정보 |
제25권 3호 (통권 84호) |
발행 년월 |
2020년 09월 |
국문 초록 |
이 연구는 지난 20년(2000-2020)간 이루어진 국내 기독교적 여가연구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국내 학술지에 게재된 기독교적 여가연구 37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내용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기독교적 여가연구는 주5일 근무제와 주5일 수업제의 영향으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2015년 이후부터 최근까지 연구물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둘째, 기독교적 여가연구는 문헌연구 75.7%, 양적연구 18.9%, 질적연구 5.4% 비중으로 수행되었다. 셋째, 기독교적 여가연구는 기독교신학 외에 체육학, 관광학에서 많이 시도되었다. 넷째, 기독교적 여가연구는 다섯 가지의 연구주제들이 도출되었으며, ‘기독교적 여가의 개념과 의미’, ‘기독교인의 여가체험 및 관련요인’, ‘기독교 여가문화’, ‘여가와 현대의 목회방향’, ‘여가와 현대의 기독교 교육’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졌다. 다섯째, 기독교적 여가연구는 연구대상을 구체화하기보다는 기독교인이라는 일반적인 특성을 중심으로 수행되었다. 여섯째, 기독교적 여가연구에서 많이 연구된 개념은 안식(sabbath, 15.8%), 문화(culture, 12.3%), 역사(history, 10.5%)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할 때, 향후 기독교적 여가연구자들은 기독교적 여가연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공론화함으로써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질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현장성 있는 이론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연구대상을 구체화하고 인접 학문(체육학, 관광학, 교육학 등)과의 융합을 통해 지식체계의 확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
영문 초록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research trends of Christians’ Leisure since 2000, and to suggest future research directions. To achieve this, a total of 37 articles were reviewed by utilizing the Inductive Content Analysis,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based on 5 analysis items such as ‘the year of publication’, ‘research methods’, ‘journal distributions’, ‘research themes’, and ‘the demographics of research participants’. Results follow. First, the largest number of articles were published in 2004 and 2012, which was due to introduction of the five-day workweek. Second, previous studies were by literature review (74.6%). Third, the majority of previous studies were in theology studies (54.1%). Fourth, the main themes of previous studies were ‘the concept and meaning of Christians’ leisure(37.8%)’, ‘the individual Christian’s leisure experiences and related research variables(18.9%)’. Fifth, previous studies were conducted only on the basis that they were Christians. Sociocultural and psychological factors were barely included. Therefore, future research on Christians’ leisure should explore characteristics of Christians’ leisure experiences by utilizing qualitative research rather than literature review.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expand through the specification of the research subjects and convergence with neighboring disciplines (Physical Education, Tourism Studies, Psychology, etc.). |
키워드 |
기독교, 여가, 연구동향, 내용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