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존 요더의 평화주의는 사회 변혁의 한 모델인가? |
영문 제목 |
Is Pacifism of John Yonder a Model of Society Transformation? |
저자 |
김 기 현 (Kim, Kihyun) (로고스서원(Logos School),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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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신앙과 학문 25-3 김기현(페이지 145-16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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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신학/철학 |
발행 기관 |
신앙과 학문 (ISSN 1226-9425) |
발행 정보 |
제25권 3호 (통권 84호) |
발행 년월 |
2020년 09월 |
국문 초록 |
기독교 신앙은 어떤 형태로든지 사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아나뱁티스트들은 리처드 니버가 분류한 다섯 가지 모델 중 분리 모델의 대표 그룹이다. 존 요더는 분리 모델이 강력한 사회 변혁 모델임을 역설한다. 그 모델은 세상과의 분리가 아니라 구별됨을 추구하며, 세상과 명백히 대조되는 대안적 삶의 양식을 추구한다. 더 나아가 요더는 책임 vs. 무책임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비현실적이고 모호하다고 비판한다. 그는 신실함 vs. 비신실함이라는 프레임을 제안한다. 그리하여 사회적 책임을 감당할 것이냐의 논쟁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참여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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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초록 |
The Christian faith is closely related to society in any form. The anabaptist is a representative group of separation models among the five models classified by Richard Niebuhr. John Yoder argues that the separation model is a powerful society transformation model. The model seeks distinction, not separation from the world, and an alternative way of life that clearly contrasts with the world. Furthermore, Yoder criticizes the frame of ‘responsibility versus irresponsibility’ as unrealistic and ambiguous. Instead, he proposes a frame of ‘faithfulness versus unfaithfulness.’ Thus, we are not a debate about to fulfill social responsibilities, but rather how to participate specif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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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존 요더, 리처드 니버, 평화주의, 콘스탄틴주의, 대조 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