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점술(占術)에 대한 성경적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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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Biblical Criticism on Divination |
저자 |
전광식 (고신대학교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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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호전광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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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기타
발행 기관 | 통합연구 (ISSN 1226-1157) |
발행 정보 | 제19권 2호 (통권 47호) |
발행 년월 | 2006년 06월 |
국문 초록 | 과학의 위력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오늘날과 같은 고도계몽과 첨단문명의 시대에도 비계몽적이고 미신적인 점술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우리사회만 보더라도 정부기관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국인의 의식, 가치관조사>에 따르면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 이 시점에서도 여전히 우리 국민 상당수가 점술과 무속, 미신을 신뢰하고 있고 또 그런 행위를 하는 곳을 찾고 있다. 이러한 점술행위는 불안정한 시대상황을 사는 사람들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삶에 있어서 성실한 노력보다 어떤 요행을 추구하려는 나태한 마음, 그리고 초월적인 능력에 대한 신뢰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과도한 호기심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점술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행하는 것은 그것이 원시 사회 내지 미발달된 사회에서만 잔존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현상이라는 인간정신의 현상이라는 뜻이다. 성경에도 특히 구약에 여러 가지 점술들을 지적하고 이를 비판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런 점술가운데는 점성술, 해몽술, 간점, 막대점 내지 화살점 수점 내지 액체점, 자연점, 드라빔, 영매술, 그리고 제비뽑기 등이다. 고대 중국에서도 이러한 점이 성행했고 특히 사서가운데 하나인 <주역>(周易)은 본래 점술을 이론화한 서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미신적이고 영적인 현상을 보면서 먼저 영적 분별력을 지녀야 하고, 미신적 행위에 대한 호기심을 버려야 하며 나아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그리고 보다 적극적으로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며, 자신의 장래를 하나님의 손안에 맡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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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파이어아벤트, 점, 점술, 한국인의 의식, 한국인의 가치관, 무속, 미신, 주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