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 교회 내 외국인 사역자의 삶과 사역에 대한 문화기술지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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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An Ethnographic Study on the Life and Ministry of Foreign Ministers in Korean Churches |
저자 |
전윤조 (Youn-Joe Jeon) (HOPE선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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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전윤조_신앙과학문 27-4(p.83-120).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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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사회과학
발행 기관 | 신앙과 학문 (ISSN 1226-9425) |
발행 정보 | 제27권 4호 (통권 93호) |
발행 년월 | 2022년 12월 |
국문 초록 | 본 연구는 국내 타문화권 선교인 이주민 선교 사역의 전면에서 사역하고 있는 외국인 사역자들의 삶과 사역에 관한 것이다. 이주민 500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교회의 선교적 사명은 외국인 리더십의 확보에 대한 필요성과 훈련에 대한 관심에 이르게 되었다. 현재까지 이주민 사역의 전략적인 부분에 많은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졌다면, 본 연구는 현재 이주민 선교사역의 실질적인 사역의 주체가 되는 외국인 사역자들에게 관심이 재조명 되어야 함을 자각하고, 질적연구를 사용하여 그들의 삶과 사역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문제는 첫째, “한국 교회 내 외국인 사역자들의 삶이란 무엇인가?” 둘째, “한국 교회 내 외국인 사역자들의 사역은 무엇인가?”이다. 연구자는 외국인 사역자의 삶에 대하여 조망하기 위해 문화기술지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특히 한국 교회라는 사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삶과 사역을 경험한 외국인 사역자 2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연구를 위한 주요한 자료 수집은 참여관찰과 현장 자료 수집, 심층면담을 활용하였다. 심층면담은 총 3회로 1회당 약 90분에서 120분간 진행되었다. 전체 전사 자료는 총 1,064장이며, 질적 자료 분석 과정은 Nvivo 12를 활용하여 연구 수행의 전 과정에서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참여자들의 의미 있는 진술을 바탕으로 118개의 코드를 도출하여, 최종적으로 32개의 하위구성요소와 7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7개의 구성요소는 ‘한국, 새로운 시작’, ‘한국 교회 내 사역 경험’, ‘사역 경험의 긍정적인 면’, ‘한국 교회의 특성’, ‘한국 교회의 이주민 선교와 해외 선교에 대하여’, ‘삶을 회고하며’, ‘수신: 한국 교회에게’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에 입국하게 된 이유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의 삶에 집중되어 있다. 본 연구는 한국 교회 내 외국인 사역자들의 삶과 사역을 보여준 것으로 이를 중심으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영문 초록 | This study is about the lives and ministries of foreign ministers who are currently working as domestic cross-cultural missionaries in Korean Churches. The church’s missionary vision, is to prepare for the era of 5 million migrants which led to bringing this need to the attention of foreign ministers and for training more foreign ministers. Until now, huge interest and lots of research has been done on the strategic part of migrant ministries. This study highlights the interest of foreign ministers who are currently carrying out migrant missionary work and are the main actors of the said ministry. In doing so, a qualitative study is used to examine the life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to accomplish this ministry. The first research question includes: "What do foreign ministers think of life in the Korean churches?" Secondly, “What do foreign ministers think of ministry in the Korean churches?” The researcher used an Ethnographic research method to get a perspective on the lives of foreign ministers. In particular, 20 foreign ministers who have experience in ministering and living in the socio-cultural environment of the Korean church, were selected as the study participants. The main data collection for the study used participatory observation, field data collection, and in-depth interviews. The in-depth interview was conducted for about 90 to 120 minutes each in three sessions and the research analysis procedure was based on the 12 steps of the cultural and technical journal research. The total company data is 1,064 pages, and the qualitative data analysis process uses Nvivo 12 to secure reliability of the entire research process. 118 codes, 32 sub-components and 7 components were derived based on the most important statements of the participants. The seven components are: 'Korea, a new beginning', 'experience of ministry in the Korean church', 'positive aspects of ministry experienc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church', 'on migrant missions and overseas missions of the Korean church', 'Reminiscing Life' and 'To the Korean Church'. The seven components are focused on life from the time they came to Korea up to the present. This study shows the lives and ministries of foreign ministers in the Korean church and presents policy implications focusing on the results revealed in their lives. The policy proposals were presented based on critical contextualization according to the most important statements requested by foreign ministers. |
키워드 | 다문화 사회, 한국 교회, 이주민 선교, 외국인 사역자, 기독교교육, 다문화 신앙공동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