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디아스포라 위그노의 기업가정신에 관한 역사적 고찰 |
| 영문 제목 |
A Historical Research on the Entrepreneurship of Diaspora Huguenots |
| 저자 |
최용준 (Yong Joon (John) Choi) (한동대학교 ICT 창업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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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운로드 |
2. 최용준 35-5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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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
| 발행 기관 |
신앙과 학문 (ISSN 1226-9425) |
| 발행 정보 |
제30권 1호 (통권 102호) |
| 발행 년월 |
2025년 03월 |
| 국문 초록 |
본 논문은 종교개혁 시대에 박해를 받아 전 세계로 흩어진 프랑스 개신교도인 위그노의 기업가정신에 관한 역사적 연구이다. 이들은 당시에 비록 난민 신분이었지만 사실상 고급 기술을 가진 정밀 시계 가공업자, 인쇄업자, 금속장인, 섬유업자, 기업가, 은행가, 교사, 법률가, 의사, 상인들이었다. 낭트 칙령(L’édit de Nantes)이 1685년 루이 14세(Louis XIV)의 퐁텐블로 칙령(L’édit de Fontainebleau)에 따라 폐지된 이후 더 많은 위그노가 스위스뿐만 아니라 남아공,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지로 흩어졌는데 이들은 그 나라의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특히 영국의 산업혁명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그렇다면 왜 이 위그노들은 당시 천주교도들과 다른 이런 세계관을 가지고 살았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이 역동적으로 넘쳐났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본 논문은 먼저 이 디아스포라 위그노의 역사적 배경을 간략히 살펴본 후 그들이 정착한 곳에서 어떻게 복의 통로가 되었는지 고찰한 후 이러한 역사가 한국적 상황에 던지는 교훈은 무엇인지 제시함으로 결론을 내린다. |
| 영문 초록 |
This article is a historical study on the entrepreneurship of the Huguenots, French Protestants who were persecuted during the Reformation and dispersed around the world. Although they were refugees at the time, they were in fact high skilled watch makers, printers, metalworkers, textile workers, entrepreneurs, bankers, teachers, lawyers, doctors, and merchants. After the Edict of Nantes was abolished by the Edict of Fontainebleau of Louis XIV in 1685, more Huguenots dispersed Switzerland, South Africa, England, Ireland, the Netherlands, Germany, and the United States, where they made significant contributions to the economic development of those countries, and especially to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England. Then why did these Huguenots live with such a different worldview from the Catholics of the time and why did they dynamically change those countries with creative and innovative entrepreneurship? To answer this question, this paper first briefly examines the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Huguenot diaspora, then examines how they became a channel of blessing in the places where they settled, and concludes by suggesting some lessons this history can provide for the Korean context. |
| 키워드 |
위그노, 칼빈주의, 기업가정신, 노동윤리, 산업혁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