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문학, 기독교 그리고 대학의 정체성 |
영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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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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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제발표3-인문학-기독교 그리고 대학의 정체성-신현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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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특집논문 |
인문과학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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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년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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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
전통적으로, 인문학은 인간 문화, 더 넓게는 인간조건의 측면들과 관련된 학문분야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왔으며 인문학도들과 학자들이 관심 갖는 이슈들은 궁극적으로 인간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물론 이렇게 말하면, 온갖 잠재적인 학문분야와 다양한 형태의 주제 및 방법론을 극히 폭넓게 포괄하는 것이어서, 현실적으로 무엇이 이에 해당되고 무엇이 해당되지 않는가를 명확히 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떻게 인문학은 사회과학과 구별되는가라는 문제가 그렇다. 이론적으로 둘 사이의 경계가 아무리 명확하더라도 현실적으로 그 경계는 종종 놀라우리만큼 유동적이다. 나의 전공인 영문학도 전통적으로 인문학 분야이지만 문학과 사회가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 때문에 문학에서도 사회과학 이론을 도입하여 사회과학 학문의 관행을 따르면서 연구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따라서 인문학의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애매함이 따르지만 나는 전통적으로 인문학 의 범주로 받아들여 온 철학, 역사학, 문학, 어학, 예술 분야 등에 한정해 인문학이란 용어를 사용하고자 한다.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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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인문학,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