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교회의 재정지출과 사회적 기여 |
영문 제목 |
|
저자 |
천상만
|
다운로드 |
B2-2 한국교회의 재정지출과 사회적 기여_천상만.pdf
(618 KB)
|
논문 구분 |
일반논문 |
경제/경영 |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
발행 년월 |
|
국문 초록 |
한국교회는 현재 대내적으로는 출석교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영향력과 신뢰도가 약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일부 비기독교인과 비판적 기독교인들은 한국교회가 자기중심적 성장만을 추구한다는 문제를 제기해 오고 있어 한국교회의 자성이 요구되기도 하다. 현재 한국교회가 헌금을 통해 얻는 수입 총액은 연간 총 6조7천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에서 한국교회가 교육과 선교, 구제 목적으로 교회 외부의 교육기관, 선교기관 및 선교사 후원, 사회복지를 통한 사회적약자 배려 목적으로 사용되는 지출액은 전체 헌금수입의 20%에 이르는 연간 총 1조3천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교회 외부로 흘러나가는 사회기여적 재정지출액은 2009년 정부예산의 0.48%, 국민총생산(GDP)의 0.13%에 이르는 규모이다. 샘플 교회를 대상으로 실시된 재정지출 연구에서도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지출 금액과 구성비는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한국교회는 천주교나 불교에 비하여 기관 수 및 재정규모에 있어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사회적 기여가 약하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되 실제적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내부 인건비, 유지관리비, 건물 신증축 등하드웨어 중심의 지출 구조에서 선교, 교육, 구제 등의 대외적 재정 지출을 늘려야 할 것이다. |
영문 초록 |
|
키워드 |
한국교회, 교회재정, 헌금수입과 지출, 재정투명성, 교회갱신, 기독교의 사회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