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기관지
책 추천 : 웨슬리 웬트워스(Wesley Wentworth, 선교사)
저자 리차드 마우(Richard Mouw, 1940~ )는 미국 칼빈 대학교에서 17년 동안 철학 교수, 풀러 신학교에서 기독교 철학과 윤리학 교수와 총장을 역임한 철학자이자 신학자이다. 특별히 그는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가 주는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yuper) 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1960년대의 혼란 속에서 공공 생활에 대한 아브라함 카이퍼의 글들에 처음 이끌렸다고 한다. 또한 흑인 민권운동, 베트남 전쟁과 같은 굵직한 사회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적인 입장을 찾기 위해 애쓰던 도중에 카이퍼의 칼뱅주의 강연을 발견했고, 그것과 함께 공공 생활에 그리스도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힘찬 비전을 발견했으며, 그 이후로 그것이 그를 인도하는 지침이 되었다고 한다.
이 ‘간략하지만 친밀감이 가득한 <아브라함 카이퍼>에 대한 소개서’에서 저자(마우)는 그리스도인의 ‘문화 제자도’(culture discipleship)의 주요 사상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별히 거기에는 영역 주권, 대립, 일반 은혜 등에 대한 카이퍼의 견해들이 포함된다. 아울러 카이퍼의 사상을 종교적 문화적 다원주의, 기술, 이슬람의 도전 같은 21세기의 문제들에 적용하면서, 그것을 업데이트 하고, 심지어 어떤 곳에서는 수정하기도 한다.
제임스 스미스 (James K. A. Smith, 미국 칼빈 대학교 철학교수): “이 놀라운 작은 책은 놀라운 업적을 이룬다. 즉 이 책은 비록 간략하고 쉽게 읽히지만 카이퍼의 전부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그렇다. 너무나 자주 우리는 카이퍼의 조각들만을 보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종종 카이퍼의 한 ‘측면’에만 주목하면서, 그의 문화 신학적 입장을 취하면서도 교회에 대한 강조를 간과하거나, 일반 은혜를 취하면서도 그에 대한 대립은 무시한다. 그러나 마우는 자신의 전형적 위트와 따뜻함으로 카이퍼의 다면적 풍성함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이것dms 다음 세대를 위한 선물이다.”
존 보울린 (John Bowlin, 프린스톤 신학대학원 철학과 기독교 윤리학 교수): “카이퍼의 문화 신학의 주요 부분에 대한 소개, 신칼뱅주의의 유산에 대한 개인적인 회상, 21세기를 위한 카이퍼의 선집(aggiornamento)으로 구성된 리차드 마우의 이 책은 보석이다. 이 책은 신중한 숙고와 공감 속에서 카이퍼의 저작을 다루지만, 동시에 질문을 던지고 비판적이기도 하다. 이런 조합이 이 책을 카이퍼의 사회 사상에 접근하기 위한 완전한 소개서로 만든다.”
존 스탁하우스 교수 (John Stackhouse, 캐나다 리전트 대학교 신학 & 문화 교수): “리차드 마우의 이 책은 저술의 목적을 완전히 달성했다. 즉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자극하고, 우리들 중 많은 사람이 더 잘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위대한 사상들을 우리의 상황에 더 잘 들어맞는 개념으로 개선하려는 목적을 성취했다. 이것이 이 작은 책에서 성취된 위대한 일이다.”
Books & Culture(미국 서평 저널지): “마우가 아브라함 카이퍼를 다루는 작업에 있어서 놀라운 점은, 너무나 압도적이어서 한번 보기만 하면 잊을 수 없고, 삶이 변하게 하는 비전으로 그리스도인 독자들을 ‘유혹해 가는’ 방식에 있다.......놀라운 책이다....... 만약 독자들이 마우가 다다른 결론에서 깊은 감동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돌덩이 같다고 선언하는 바이다!......우리는 다시 한 번 마우에게 큰 빚을 졌다.”
Christian Scholar’s Review(미국 학제간 학술저널지): “카이퍼의 신학을 통하여 직접 변화를 경험한 사람, 또 그 결과 그리스도인은 문화에 더 폭 넓고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제공하는 카이퍼의 사상에 대한 전체적 개론을 소개받기 원하는 사람은 마우의 이 책에서 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Journal of Reformed Theology(신학전문 학술지): “이 책의 중요성은 마우가 카이퍼의 전통을 복음주의 세계에 소개한다는 점에 있다. 이 작업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마우보다 나은 ‘대사’(ambassador)는 없다. 진정한 에큐메니칼 저자인 그는 다른 기독교 전통들의 강점들을 찾아내고 자기 전통의 약점을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 취급방침 | 공익위반제보(국민권익위)| 저작권 정보 | 이메일 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관리자 로그인
© 2009-2024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고유번호 201-82-31233]
서울시 강남구 광평로56길 8-13, 수서타워 910호 (수서동)
(06367)
Tel. 02-754-8004
Fax. 0303-0272-4967
Email. info@worldview.or.kr
기독교학문연구회
Tel. 02-3272-4967
Email. gihakyun@daum.net (학회),
faithscholar@naver.com (신앙과 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