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눈세’의 의미

‘하눈세’는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보기’의 준말이다. 높은뜻광성회와 높은뜻우신교회가 협력해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독교세계관학쇼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업과 소명, 재정, 미디어와 문화, 성, 역사(창조론 vs 진화론), 나(정체성), 친구관계, 삶과 죽음 등 아동기 때 다루어 주어야 할 중요한 주제들을 한 해에 하나씩 선정해서 장차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성경 속에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것이다.

2. ‘하눈세’의 역사

‘하눈세’의 역사는 2005년 높은뜻숭의교회가 성균관대 기독아동문학 연구팀과 협력해서 진행한 ‘어문세’(어린이문학세계관학하교)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09년 높은뜻광성교회가 분리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균관대 연구팀과 협력을 멈추지 않았고, 2014년에는 교회 내 자체 연구팀이 만들어지면서 GWS(God’s Will Worldview School)로 개편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부터 프로그램의 이름과 형식을 새롭게 하여 ‘하눈세’ 세계관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3. ‘하눈세’ 운영원칙

1) 대상 : 초등학교 학생과 그 부모

* 세계관교육은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부모 중 한 분 이상 반드시 함께 참여하게 한다.

2) 정원 : 한 학년에 6명씩(총 36명)

* 하브루타 방식(토론 중심의 유대인 교육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이 소수정예로 1반 당 최대 6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

4. ‘하눈세’ 연구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주 목용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모여 연구모임을 갖고 있다. 내용은 주제관련 강의 함께 듣기, 성경 하브루타, 논문 및 참고서적 연구, 그림책 연구 및 그림책 수업활동 만들기 등이다. 현재 담당 목회자들을 제외하고 9명의 연구위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