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기관지
바쁜 일상 속에서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온가족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인생의 ‘Why’에 대해 물음표를 던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잘 생각하지 않았던 ‘기독교세계관’이라는 것에 고민해 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쉼표 같은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좋았던 것은 평소 다른 교인들과 만나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하눈세 프로그램을 통해 그 기회가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고인이, 여은이네와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프로그램 뿐 아니라 자녀를 양육하면서 생기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식사도 같이하면서 친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엄마, 아빠, 어린이 이렇게 세 식구가 종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함께 생각하고 마음을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자녀와 부모가 다른 공간에서 수업을 한 적도 있었는데, 작품을 완성한 후 다시 만나서 아니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은 매우 뜻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점심식사도 맛있었습니다. 떡볶이, 꼬마김밥, 후식 파인애플, 그리고 처음 도착했을 때 테이블에 놓여있던 떡들까지. 하나하나 프로그램을 섬기시는 분들의 배려와 정성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다음 번 교육을 기대하게 되었고, 가정에서도 항상 하나님의 관점을 잊지 않고, 부모가 먼저 바로서고, 하나님의 믿음과 사랑으로 양육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하눈세’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선물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지 또는 책도 보면서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공부는 꿈능 키우기 위해서 또 내가 모르는 것을 알리 위해서 인 것 같다. 가족과 함께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또 하고 싶다.”(유년부 남아린 어린이 소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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